설치비 80%까지 지원…170가구 선착순 모집

미니태양광이 설치된 모습(사진=사천시)
미니태양광이 설치된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사천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선착순(170가구) 모집한다.

시는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의 평균 80%를 지원한다. 자부담은 11만 6400원이다. 특히, 저소득층 8만 원, 10가구 이상 공동 신청 시 3만 원,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 시 5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와 먼저 계약을 맺고 지역경제과 에너지팀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선정업체, 제품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면서 동시에 소비하는 형태로, 간편하면서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사천시 지역경제과 에너지팀 055-831-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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