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서연, 국민의힘 임봉남

 5월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사천시의원 비례대표 2명(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각 1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서연, 국민의힘 임봉남 당선자.
5월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사천시의원 비례대표 2명(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각 1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서연, 국민의힘 임봉남 당선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5월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사천시의원 비례대표 2명(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각 1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들은 6월 1일 지방선거 투표와 상관없이 이미 당선돼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무투표 당선의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정서연(70년생·현 경남도당 여성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임봉남(57년생·현 사천시당협 여성위원회 회장)이다. 이들은 무투표 당선됐으나, 시장 후보와 지역구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구에서 선출해야할 정수가 있는데, 입후보자 수가 정수와 같거나 적을 경우 무투표 당선이 된다"며 "사천시의원 정수는 총 12명으로 지역구 10명,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한다. 2명을 뽑는 비례대표 선거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 1명씩 등록을 하면서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고 안내했다. 

한편, 경남도내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총 23명의 무투표 당선자들이 나왔다. 도의원 선거구 6명, 기초의원 선거구 8명, 기초의원 비례대표선거구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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