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이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서울병원이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삼천포서울병원)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삼천포서울병원이 지난 10일 개원 16주년을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위·대장 치료내시경 용종절제술 1만 건 달성 축하 행사도 겸했다. 이날 삼천포서울병원은 병원 발전에 공헌한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내과·정형외과·외과·신경외과·신경과·비뇨기과·가정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 등 9개의 진료과목에 17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3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자체 예산 200여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증축해 휴게 공간과 400여 개의 병상을 갖추었다. 

한창섭 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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