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이 지난 9일 곤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전기 안전 점검사업의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사천축협)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이 지난 9일 곤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전기 안전 점검사업의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사천축협)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이 지난 9일 곤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전기 안전 점검사업의 발대식을 열었다.

사천축협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3곳 농가에 전기시설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 사업에는 1500만 원을 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온 것으로, 지금까지 150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이날 진삼성 사천축협 조합장은 “화재는 평생을 바쳐 쌓아온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재앙”이라며 “화재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축산 농가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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