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까지 접수…안정적 수익구조 마련 목적

[뉴스사천=오선미] 경남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2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 등이다.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은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000만 원 이내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경남도는 제2차 사업개발비로 총 5억 10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개발비의 용도는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의 성능과 품질개선 △신규사업 진출·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6월 말 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문의: 055-266-7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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