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간정원 지역관광 명소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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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간정원 지역관광 명소로 가꾼다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2.04.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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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면 사천식물랜드 신규 민간정원 등록
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 경남민간정원협회가 도내 민간정원 22곳을 지역거점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사진은 사천식물랜드 내부 모습.(사진=경남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 경남민간정원협회가 도내 민간정원 22곳을 지역거점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 사천식물랜드도 민간정원 22곳 중 한 곳에 포함됐다.

도내 민간정원은 남부지역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난대식물 등 정원의 다양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등록한 18개 민간정원에는 연 3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섬이정원, 그레이스정원, 하미앙정원은 연간 6~7만 명이 방문하는 등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사천식물랜드를 비롯한 4곳의 정원이 민간정원으로 신규 등록했다.

최근 등록된 민간정원 4곳이다. 자연의소리정원(19호)은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해발834m에 조성된 정원으로 아름다운 숲속 정취와 외국 작가의 다양한 조각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통영동백커피식물원(20호)은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에 조성된 열대식물정원으로 커피나무, 무늬동백, 바나나, 파인애플 등 다양한 수종의 열대식물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사천식물랜드(21호)는 사천시 용현면 덕곡리에 조성된 체험학습형 정원으로 온실로 들어가면 영화 ‘아바타’속 정글과 같은 ‘아바타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화분 만들기, 허브 족욕, 아트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느티나무의사랑(22호)은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조성된 정원으로 1급수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여락천을 끼고 있다. 넓은 잔디밭과 과수원, 허브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도내 민간정원 22곳은 무료 또는 입장료가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경남산림휴양’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index.gyeong)에서 민간정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찾아가는 정원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이 정원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민간정원 발굴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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