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규 "포스트 코로나 대응…도의회 전문성 강화"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임철규 국민의힘 도의원(사천1) 예비후보가 4월 25일 오전 11시2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철규 예비후보는 "통계청과 행정자치부 등 30년간 중앙부처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다"며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와 저의 모든 역량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쏟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항공우주클러스터 배후 지원 인프라 확충과 조기 안정화 지원 △교육·의료·보건·예술·체육 인프라 확충 △살기 좋은 사천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천강·죽천강·생태하천 복원과 체육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 예비후보는 "국비와 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사천 발전이 경남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천을 중심으로 경남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원과 신임 시장은 물론 다양한 계층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변화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도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