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나는 '코앞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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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나는 '코앞극장'
  • 오선미 기자
  • 승인 2022.04.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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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5월~7월 '코앞극장' 패키지 예매
마술쇼, 연극, 판소리+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 예정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5월부터 7월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공연 ‘코앞극장’을 선보인다.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5월부터 7월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공연 ‘코앞극장’을 선보인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5월부터 7월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공연 ‘코앞극장’을 선보인다. ‘코앞극장’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동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5월에는 <옴니버스 마술쇼>, 6월에는 연극 <반쪽형제>, 7월에는 <판페라, 소리의 서막을 열다> 공연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5월 기획공연 <옴니버스 마술쇼>는 마술사 조성욱과 양태환이 선보이는 현대판 서커스 공연으로 고전 마술과 현대기술을 이용한 비둘기 마술, 테이블 공중부양, 파이어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공연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하루 2번 진행되며, 관람료는 7,000원이다. 사전예매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예매는 4월 29일 오전 9시부터이다.

6월 기획공연 연극 <반쪽형제>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인 ‘상자’를 함께 찾으며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복형제의 이야기이다. 이 공연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휴먼 코미디로서 만10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극 <반쪽형제>는 6월 16일~17일 오후 7시 30분, 6월 18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 5000원이다. 사전예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예매는 6월 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7월 기획공연 <판페라, 소리의 서막을 열다>는 판소리와 오페라를 대중음악과 접목한 공연으로 실용음악과 클래식, 국악기의 다양한 구성으로 연주되는 다원예술이다. 지역의 대표 공연예술가인 성악가 최화숙과 사천시국악협회지부장 이윤옥이 함께 무대에 선다. 

기획공연 <판페라, 소리의 서막을 열다>는 7월 22일~23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사전예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예매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코앞극장’ 패키지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각 공연 티켓은 사천문화재단 누리집(www.sc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단, 문화가족회원(VIP, Gold, 일반)은 이 세가지 공연을 하나로 묶어서 관람할 경우 60% 할인된 가격인 1만 28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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