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시청서 읍면지역 주요 공약 발표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천읍·정동면·사남면·용현면·축동면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정열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천읍·정동면·사남면·용현면·축동면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읍면지역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복합문화회관 건립, 항공기 소음 피해 보상과 대책, 사천강 정비와 생태하천 조성 등으로 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성장동력을 확보 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천읍에는 주민과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천읍 종합문화회관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동면은 항공기 소음으로 사천공항 주변의 소음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KF-21 보라매 사업이 본격화되면 그 피해가 더 심각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보상 범위와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동면 공약으로 배방사 터 복원과 고려 현종 부자상봉 길 관광 상품화, 사천 강 정비와 생태 하천 조성을 반드시 하겠다”며 “사남면에는 철탑 지중화, 구룡 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용현면 공약으로 용현 생활체육센터 조기 조성과 금문해안도로 연결 사업 조기 완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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