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2021년 우수 농·축협 시상 가져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4월 13일 2021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열고,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상호금융대상, 대출금·예수금 달성탑 등을 시상했다.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은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전반과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무소를 선정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의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영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국)은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국)은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사천지역에서는 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국)이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정동농협은 지난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국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농협을 믿고 협조해주신 많은 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의 성원으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협, 자립경영을 넘어 지역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변모하는 정동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은 상호금융대상 우수상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은 상호금융대상 우수상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은 상호금융대상 우수상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천축산농협은 2021년도에 이미 관내 지역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진삼성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임직원과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과 조합원 덕분으로 최고의 실적을 냈다”며 “조합원의 실익증진 사업을 위해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연)은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연)은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연)은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앞서 사천농협은 설립 50년만에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없었다면 달성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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