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사천시청서 기자회견

 이종범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1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확정’을 촉구했다.
이종범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1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확정’을 촉구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이종범 국민의힘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 1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확정’을 촉구했다.

이종범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과정에서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공약을 했으나, 인수위원회에서는 아직도 (입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다시 한 번 사천 유치 확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항공우주 관련 산업체가 집중되어 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수송기계학부, 사천 한국폴리텍 대학 항공캠퍼스, 도립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 등 항공우주 분야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인프라가 풍부해 최적지라고 평가되고 있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천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사천에 항공산업을 집약화시키고 우주산업을 주도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여러분의 참 좋은 선택이 사천 미래 먹거리 50년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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