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천영재교육원 개강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이 4월 2일 대방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제18기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중 영재학생 8개 학급, 136명의 입학생과 지도강사들이 함께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체가 모이는 입학식 대신 각 영재학급별로 교실에서 담임 강사 중심으로 개강식을 진행하며, 올해 영재교육 시작을 알렸다.

사천영재교육원은 매년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다양하고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주말 출석수업, 여름방학 중 집중 교차수업, 국내 캠프학습, 심화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발명, 정보 분야 영재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 계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수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옥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학생들의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인 사고에서 시작된다”며 “이를 위해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