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각 정당도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작업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3월 28일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김정호 도당 위원장이 맡았으며,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는 3월 30일 첫 회의를 열어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에 관한 공모대상, 신청자격, 공모기간 등 전반적인 내용을 의결했다. 이에 4월 6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공모를 하고 있다. 늦어도 4월 말에는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도 중앙당 의결을 거쳐 최근 7명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달곤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을, 강민국 국회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도당 4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공천심사기준 등 공천일정 전반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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