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찬갤러리, 정희정 작가 초대전

전시 팜플릿.
전시 팜플릿.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선구동에 있는 예담찬갤러리가 4월 30일까지 수채화가 정희정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정희정 작가는 푸른 바다와 파도를 형상화한 다양한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정희정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뛰어 놀던 소녀는 푸른 바다의 세찬 풍파를 이겨내고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았다. 늘 가슴 속 깊은 곳에서의 작은 울림에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어릴 적 푸른 바다와의 약속은 푸른 파도와 함께 나에게 왔다. 오늘도 나의 바다를 오색 물감으로 흰 도화지에 물들인다”고 말했다.

정희정 작가는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경남도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경남전업미술가협회, 경남여성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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