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봄을 맞아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등을 튤립으로 단장했다.
사천시가 봄을 맞아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등을 튤립으로 단장했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봄을 맞아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등을 튤립으로 단장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다채로운 경관의 제공을 위해 삼천포대교공원 등 4개 관광지에 튤립 화분을 배치했다. 우천바리안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에 튤립 꽃길을 조성했다.

백인규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침체된 분위기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봄 향기 머금은 튤립으로 위로받고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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