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 4월 9일 오전 11시 삼천포대교 아래 버스킹 무대

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모습.
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모습.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단장 김미숙)이 사천시민과 또래 친구들, 가족들에게 발랄하고 경쾌한 동요 메들리를 선물한다. 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은 4월 9일(토) 오전 11시 삼천포대교 아래에서 '코로나를 넘어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무대를 갖는다. 

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의 후원으로 2017년 3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사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과 공동생활가정 3곳의 아동 중 노래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숙 단장(하늘바라기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아이들의 준비한 노래로 봄날의 정취를 전하기 위해 작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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