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MBC 진주시 문산읍에 방송시설 완공

2월 1일부터 사천시 등 서부경남지역에서도 지상파 DMB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진주MBC(대표이사 정일윤)는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장군대산중계소에 약 13억 원을 들여 송신소 건물 및 방송용 철탑을 신축하고 DMB 송신기 등을 구입해 방송 시설을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사천시, 진주시, 의령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창녕군,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통영시 일부 지역이 지상파 DMB 시청이 가능해졌다.

지상파 DMB 방송은 출력 2㎾로 진주, 부산, 울산, 마산MBC TV프로그램 및 표준 FM 프로그램을 1주일 단위로 순환 송출하고 한국DMB TV 및 MBC 교통정보(TPEG) 프로그램도 함께 송출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