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지난 3월 8일 센터에서 2022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지난 3월 8일 센터에서 2022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가 지난 3월 8일 센터에서 2022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센터는 수강생의 수요와 수준을 고려해 한국어교실을 기초반, 토론반, 국적취득반, 토픽쓰기 대비반 등으로 개설, 매주 화·목 주간과 야간 수업으로 나눠 주 2회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여건과 환경에 맞는 교육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분자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한국어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뿐만 아니라 북한이탈 주민, 외국인 주민도 연중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사천시가족센터(055-832-0345)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5-832-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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