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가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도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해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9개 팀과 후속지원 2개 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및 선배기업 멘토링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팀에게는 3000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5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연계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4월 4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지원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 공고문(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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