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향교(전교 강태수)가 3월 6일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주민과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곤양향교(전교 강태수)가 3월 6일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주민과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곤양향교(전교 강태수)가 3월 6일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주민과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의 기일과 탄강일에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며 문묘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써 곤양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봉행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은 김성엽 전 원로회장, 아헌관은 최병삼 원로회원, 종헌관에는 이영희 의례 수석장의가 맡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강태수 곤양향교 전교는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곤양향교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앞으로도 유교 전통문화 계승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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