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3월 2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사천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심의위는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위는 농업정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분과위원회별 사업제안을 심사한 결과, 39개 사업 총 사업비 555억 7800만 원을 확정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전 현지조사와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예산 신청 분야와 규모가 확정됐다"며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기반구축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