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30년 가게’ 동영상 제작해 SNS 홍보

사천시가 30년 이상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사천 관내 음식점인 ‘30년 가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30년 이상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사천 관내 음식점인 ‘30년 가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30년 이상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사천 관내 음식점인 ‘30년 가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시는 ‘노포 식당으로 떠나는 사천 맛 여행’이라는 주제로 30년 가게 동영상 홍보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노포 관련 기초 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26개 음식점을 ‘30년 가게’로 최종 지정했다. 사천시 ‘30년 가게’는 비둘기집, 미래특수통닭, 원조서울깍두기, 삼학물회, 청운각, 각산반점, 보광식당, 제일전복횟집, 해미관, 길림성, 비룡반점, 덕합반점, 대성식당, 두량횟집, 재건냉면, 원조사천냉면, 원조낙지, 청아횟집, 한일횟집, 황금마차, 산호식당, 평화아구찜, 한양족발, 명동갈비, 충무김밥, 가산횟집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천의 우수한 먹거리 홍보를 위해 ‘30년 가게’의 대표 음식 동영상을 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우선, 제1편 ‘구수한 밥 고플 때’ 홍보를 시작으로 총 5편의 영상을 제작해 사천시 대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매주 1회 게재하게 된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30년 가게’는 30년 이상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음식점”이라며 “지역민들이 30년 동안 사랑한 가게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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