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곳 지원에 123곳 신청
3월 중 선정업체 발표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최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3곳에서 신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월 21일 밝혔다. 

시는  선정기준표 등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3월에 선정업체 50곳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홍보 지원 분야와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홍보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카탈로그, 판촉물) 제작 ▲제품 포장 지원 등이다.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외부 인테리어 개선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세트, 진열장 교체 등이다.

사천시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설 개선 중점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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