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2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6월 8일~10일 접수…대상 300만 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야경.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야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2년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

공모대상은 사천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단, 기념품은 10만 원 이하 제품이어야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개인, 법인, 단체)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심사는 6월 20일께 진행할 예정이며, 6월 말 시청 누리집에 공모전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7월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다.

시는 양산 가능한 제품만을 공모대상으로 하며, 심사 후에도 응모제한 대상에 해당되는 것이 밝혀진 경우 입상 취소한다고 밝혔다. 입상 취소 대상은 타 공모전 수상작, 국내외 이미 상화된 유사 제품과 모방품, 저작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작품, 고가제품, 보관운반이 곤란한 작품 등이다.

시는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4) 각 50만 원 등 7작품을 시상할 계획으로, 전체 상금 규모는 800만 원이다. 시는 새롭게 만든 관광기념품을 다중이용시설(맛집, 카페, 터미널 등) 전시·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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