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든든한 심부름꾼 되겠다”

임철규(63년생)씨가 18일 오전 10시30분 국민의힘 사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사천1) 국민의힘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임철규(63년생)씨가 18일 오전 10시30분 국민의힘 사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사천1) 국민의힘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통계청 부이사관(3급)을 지낸 임철규(63년생)씨가 18일 오전 10시30분 국민의힘 사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사천1)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임철규 씨는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8일 오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철규 예비후보는 “중앙부처 행정관료 출신으로서 맺어온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 활용은 물론, 그간 쌓아온 모든 역량을 집중해, 우리 지역민과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하영제 국회의원, 신임시장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민의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30년간 중앙부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경제·예산·행정전문가 도의원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천시 사남면 출신으로 삼성초, 용남중, 대아고,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통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호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호방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장,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동향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사천시산악연맹회장, 한마음칠천포클럽 회장, 선우봉사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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