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학부생 각 10명에게 장학금 1년간 지원

재단법인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상명)이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8400만 원을 출연했다.
재단법인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상명)이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8400만 원을 출연했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재단법인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상명)이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84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발전기금 약정식은 2월 8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본관 5층 접견실에서 있었다.

남양육영재단의 이번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출연으로 대학원생 10명(월 40만 원씩 1년간), 학부생 10명(월 30만 원씩 1년간)이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남양육영재단은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정신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인재를 돕는 장학사업을 하기 위해 2003년 6월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이상명 이사장은 “경상국립대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재단 설립자이신 이두정 회장님의 정신과 이상명 재단 이사장님의 뜻을 소중히 받아서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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