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구제역 진정되면 재개장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사천 등 경남지역의 가축시장이 잠정 폐쇄된다.

경남도는 구제역 유입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도내 14개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천, 진주, 김해 등 9개 가축시장은 21일부터 문을 닫는다. 고성, 하동, 함안, 함양지역은 20일부터 잠정 폐쇄됐다.

경남도는 구제역 파동이 진정될 때까지 가축시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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