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가 8일 사천시 신수도 북동방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 A호(263톤, 근해대형선망운반선, 승선원 10명, 부산선적)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해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통영해양경찰서가 8일 사천시 신수도 북동방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 A호(263톤, 근해대형선망운반선, 승선원 10명, 부산선적)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1시 26분께 선박이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오전 1시53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해경 구조요원들이 입수해 선박 침수여부 확인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승선원들도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었다. A호는 민간 예인업체의 도움으로 8일 오후 1시 3분경 이초를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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