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 최선”

박종국 농협 사천시지부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농협 사천시지부장에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 박종국(52) 국장이 취임했다. 박 지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종국 사천시지부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합천 삼가고와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원지원팀 과장, 농협금융지주설립단 차장,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팀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부지점장, 농협은행 외교부지점장,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지부장은 협동조합발전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외교활동 수행 유공 외교부장관 표창, 사회통합과 갈등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표창, 다수의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박 지부장은 “시민이 행복한 강소도시 사천시에서 농업발전과 농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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