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선정 등 이바지
“도로과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물”

안용주 과장.
안용주 과장.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 도로과 안용주 과장이 ‘2021년 사천시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자체 심사로 안용주 도로과장을 올해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해, 연말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시상했다.

‘공무원으뜸상’은 사천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총 9명이 수상했다. 공무원으뜸상 시상자는 또록이 메달과 시 배지를 받는다. 또 해외 배낭 연수와 근무성적 가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안 과장은 정동~대곡 구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선정과 사업 본격화에 이바지했다.

이밖에 검정~검항 연결도로와 서포삼거리~밀금간 선형개량 사업 선정, 국가지원 지방도 58호선 개량사업 조기 추진 등을 위해 노력했다.

안용주 과장은 “저 혼자만 노력하고 잘하고 그런다고 해결되는 사업들이 아니다. 도로과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직원들과 이번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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