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초 홍보물.
서포초 홍보물.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했다. 

이번 통학구역 조정에 따라 광역통학구역으로 동성초·사남초·삼성초(전출학교), 서포초(전입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동성초, 사남초, 삼성초 통학구역 내에서 서포초로 전입학 가능해졌다. 이는 교육청에서 그동안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광역통학구역 지정을 추진해 온 결과다. 

서포초는 2015학년도에 행복학교 지정된 이후 배움중심수업, 학생중심의 공간혁신,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린 무학년 다모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포초는 “이번 광역통학구역 지정이 소규모 학교의 앎과 삶이 하나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관내로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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