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일상회복과 새로운 사천시대 열겠다”

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홍민희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홍민희 부시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시민의 일상회복과 다시 새로운 사천시대를 열어가겠다”며 2022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홍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남긴 상처를 빠르게 극복해 조기에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하고, 다소 지체되었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권한대행은 “특화된 도시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분야와 해양관광 분야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선점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다 활기찬 사천, 조화로운 사천, 따뜻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회복 총력, 항공우주산업의 재도약,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대규모 SOC 조성 성과 도출,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을 2022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이 보이지 않고 길게 드리웠던 코로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날 희망이 비치고 있다”며 “다시 새로운 사천을 위해 다함께 같이 뛰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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