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누리어린이집에서 11월 26일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누리어린이집에서 11월 26일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사천시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집 아이들은 텃밭에서 기른 무와 배추를 뽑아 작은 손으로 양념을 직접 바르며 김장했다.

항공누리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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