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항공방제 등 선진 영농기술 보급 공로
사천 농업인과 공무원 도지사 표창 잇따라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사천지역 농업인과 사천시 공무원이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사천지역 농업인과 사천시 공무원이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사천시농업기술센터)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사천지역 농업인과 사천시 공무원이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천에 있는 ㈜산과들 영농조합법인 강경모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 대표는 적극적인 새농민 활동,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등의 선진 영농기술 보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한국쌀전업농사천시연합회장 황상규,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형석, 공무원 하란주 씨 등 3명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농업인의 날은 WTO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6년 11월 11일 제정됐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사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와 헌신의 결과”라며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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