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하천의 귀여운 포식자, 수달에게 따라붙는 말이다. 이 수달이 사천강에서도 살고 있음은 웬만큼 알려진 사실이다. 전문가의 설명으로는, 수달은 하천을 따라 10~15km를 이동하며 살아간다. 먹이가 부족하거나 영역 다툼에서 밀리면 하천을 벗어나기도 하는데, 그곳엔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로드킬(Road Kill)이다. 사진은 11월 22일 국도 33호선(정동면 만마마을 근처)에서 발견된 수달과 10월 30일 사천강에서 눈에 띈 수달 가족이다. 수달 가족이 발견된 곳에서 바라본 사천강 하천정비공사 현장.           
 사진은 11월 22일 국도 33호선(정동면 만마마을 근처)에서 발견된 수달과 10월 30일 사천강에서 눈에 띈 수달 가족이다. 수달 가족이 발견된 곳에서 바라본 사천강 하천정비공사 현장.           

[뉴스사천=하병주 기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하천의 귀여운 포식자, 수달에게 따라붙는 말이다. 이 수달이 사천강에서도 살고 있음은 웬만큼 알려진 사실이다. 전문가의 설명으로는, 수달은 하천을 따라 10~15km를 이동하며 살아간다. 먹이가 부족하거나 영역 다툼에서 밀리면 하천을 벗어나기도 하는데, 그곳엔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로드킬(Road Kill)이다. 사진은 11월 22일 국도 33호선(정동면 만마마을 근처)에서 발견된 수달과 10월 30일 사천강에서 눈에 띈 수달 가족이다. 수달 가족이 발견된 곳에서 바라본 사천강 하천정비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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