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혁신으로 정부 탄속 중립에 기여" 

장용창 삼천포발전본부장
장용창 삼천포발전본부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제30대 본부장에 장용창 본부장이 10일 취임했다.

장용창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발전운영실장, 발전처 발전계획실장, 여수발전본부 발전운영실장, 발전처장, 분당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 본부장은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최고의 화력발전소로 안정적 전력 생산의 메카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이곳의 본부장으로 취임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제 3~6호기 폐지에 따른 LNG 건설 등 본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는 세계적 추세가 되어버린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라는 패러다임 앞에서 잔여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적 혁신을 통해 정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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