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 근무...18일까지 접수

경남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행정인턴십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청년 일자리창출 시책으로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 본청 75명, 시군 468명 등 총 54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9세 이하 미취업 대학졸업자(전문대 졸업자 포함)로서 모집분야는 행정 분야를 비롯해 ▲사회복지 ▲사서 ▲전산 ▲학예 분야 등이다. 대학(원) 재학 중이거나 공무원·기업 등 입사 대기자, 최근 1년 이내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인턴에 선발되면 도 및 시·군청, 사업소, 주민센터, 학예 분야 등에 근무하면서 모집 분야별 전공을 살려 행정지원업무를 오는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 행정인턴십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남도 홈페이지(www.gsnd.net)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18일까지 E-mail(intern@feelgn.net)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일선 시·군은 자체일정에 의거 별도로 채용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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