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천 3번(경남 111번, 99년생, 남성)이 전수검사 과정에서 재양성 판정이 나왔다.
11월 3일 오후 1시30분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뉴스사천 자료사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1월 3일 오후 1시30분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60대 여성인 사천 484번(경남 13178번)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70대 여성인 사천 485번(경남 13179번)은 2일 확진된 사천 479번(경남 13080번)의 가족이다. 

80대 여성인 사천 486번(경남 13185번)은 2일 확진된 사천 481번(경남 13091번)의 가족이다. 

시는 최근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최근 동지역(삼천포)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시설의 선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일 하루 동안 사천시는 1300여 명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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