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박재삼 선생은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노래했다. 요즘 해 질 녘에 사천만으로 나서면 강처럼 평온한 바다의 황금빛 자태를 만날 수 있다. 삼삼오오 바닷가에 모인 사람들은 바다가 품은 온기를 느끼며 가을이 깊어감을 깨닫는다. 코로나19 긴 터널을 지나 우리네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 사진은 10월 29일 사천시 대포항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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