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대상자 315가구에 가스타이머를 지원한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균)가 11월 중순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대상자 315가구에 가스타이머를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한다.

사천시 동서동은 지난해 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혈압·당뇨를 검사해주거나,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스타이머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자주 가스 끄는 것을 까먹어 냄비를 여러 번 태웠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저와 같이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지원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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