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와 사천사회혁신가네트워크가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와 사천사회혁신가네트워크가 유·무인도서에서 해안정화 활동(비치코밍)을 펼쳤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와 사천사회혁신가네트워크가 10월 29일 공동주관으로 솔섬·학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6개 유·무인도서에서 해안정화 활동(비치코밍)을 펼쳤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사천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천사회혁신가네트워크의 11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안가 주변으로 해양폐기물 10톤을 수거했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바다 생물들이 해양쓰레기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민들이 해안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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