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한려해상, 와룡산서 산악구조 훈련

 사천소방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10월 25일 와룡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펼쳤다.(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10월 25일 와룡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펼쳤다.(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소방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10월 25일 와룡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사천소방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도르래 활용 계곡 수평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홍찬 사천소방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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