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은 도의원 대표발의...제389회 임시회 통과

황재은 도의원.
황재은 도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지역종합유선방송에 대한 경남도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도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안은 21일 경상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와 지역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책무 △지원사업과 지원경비 환수 규정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위원회 설치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황재은 도의원은 "그동안 지역종합유선방송의 경우 도민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이라는 공적인 역할 수행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지역종합유선방송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방송의 지역성․다양성 구현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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