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13일 ‘2021년 사천문화재야행’ 행사 진행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 공원 일원
거북선 홀로그램 전시, 조선수군장 퍼레이드 등

‘2021년 사천문화재야행’ 홍보물.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방진굴항,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 공원 일원에서 ‘2021년 사천문화재야행’을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2021년 사천문화재야행’은 사천의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사천지역의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 ▲밤에 걷는 거리 ‘야로’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 ▲공연 이야기 ‘야설’ ▲음식 이야기 ‘야식’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행사 참여자는 거북선 홀로그램 전시, 조선수군장 퍼레이드, 사천의 무형문화재 공연 등 각종 체험, 전시, 공연 등으로 사천의 유·무형문화재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150명으로 참가자를 제한하고, 50여 명씩 팀을 나눠 총 3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천문화재단 누리집(www.sc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55-835-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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