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15일 오전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사천지역 학부모 30여 명을 초청해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사진=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이 15일 오전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사천지역 학부모 30여 명을 초청해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사진=경남교육청)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5일 오전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사천지역 학부모 30여 명을 초청해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시대 경남교육 대전환, 미래교육 대비, 지역 교육현안 등 다양한 교육 주제로 학부모의 고충을 듣고 함께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랑방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초등장애학생을 위한 교육환경(방과후 돌봄) 개선 방안 ▲아이톡톡 활용방법 ▲청소년 문화시설, 공간, 프로그램 등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발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의 교육주제를 놓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평소 몰랐던 정보과 고민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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