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무지갯빛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사천시)
삼천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무지갯빛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삼천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무지갯빛으로 재탄생했다.

사천시 벌용동 행정복지센터는 삼천포천 산책로 600m 구간의 울타리에 무지갯빛으로 색을 입히는 작업을 10월 12일 끝냈다. 센터는 무지갯빛 산책로를 조성해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와룡산과 어우러지는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방태섭 벌용동장은 “평범했던 산책로에 무지갯빛 색을 입혀 포토존으로 재탄생시켰다”며,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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