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30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20가구에 곰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 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30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20가구에 곰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 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강동용)가 9월 30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저소득층 20가구에 곰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서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서포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매월 대상가구에 건강식을 전달하고 있다. 처음엔 통합사례관리대상 11가구가 대상이었지만 지난 8월부터는 20가구로 대상을 늘렸다.

건강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집으로 맛있고 영양가 있는 곰탕을 가져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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