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사천시의회 청사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 열어
“홍준표 후보가 무능에 빠진 대한민국 구할 것” 주장

국민의힘 소속 사천남해하동 도·시·군의원들이 28일 오전 10시 사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국민의힘 소속 사천남해하동 도·시·군의원들이 28일 오전 10시 사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국민의힘 소속 사천남해하동 도·시·군의원들이 28일 오전 10시 사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현재 하영제(국민의힘·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은 홍준표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문 낭독은 김현철·박정열(사천), 이정훈(하동) 도의원이 나눠서 읽었다.

이들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적임자인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며 “오랜 정치 경험으로 검증되고 준비된 홍준표 후보가 무능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미래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표퓰리즘으로 물든 국가경제를 바로 잡고 국정을 혁신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통찰력 있는 경제 안목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대통령 후보로서 필요하다”며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도 채무 제로를 달성한 능력을 바탕으로 국가채무를 대폭 줄이고, 노조개혁을 통한 시장의 노동유연성을 높여 경제 안정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 젊은이들은 공정에 목말라 있지만 현재 어디에도 공정과 정의를 찾아볼 수 없다”며 “(홍준표 후보는) 공정한 사회제도를 구축하고 평등한 기회부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이다. 홍준표 후보의 공약인 사시, 행시, 외시, 의과대학 부활 등을 통한 공정한 사회제도의 기틀 아래 대한민국은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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