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사진=사천시)
사천시보건소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보건소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미용업 371곳, 이용업 59곳을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 권장 사항으로 모두 3개 영역, 24개~26개 항목이다.

평가를 거친 뒤, 보건소는 업소에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는 위생관리등급을 사천시 누리집에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사천시보건소는 이번 평가와 더불어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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