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화재알림시스템 모습. (사진=사천시)
무선화재알림시스템 모습.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가 지역 경로당에 무선화재 알림시스템을 설치한다.

현재 경로당은 다중이용시설 대상이 아니기에 소화기와 감지기만 설치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또 야간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재산피해의 우려가 있다. 시는 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50곳에 무선화재알림시스템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전체 경로당 338곳에 무선화재알림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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